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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절반은 협상이다 : 상황을 역전시키고 주도권을 잡는 딜메이커되기

우리는 일상에서 수없이 많은 협상을 하며 살아간다. 미처 의식하지 못하고 있을 뿐, 살아가는 일 자체가 협상의 연속이라고도 볼 수 있다. 소개팅 자리나 휴대전화 A/S를 받으러 갔을 때, 이웃과 시비를 가려야 할 때, 아이와의 실랑이, 연인 사이의 소위 ‘밀당’도 어찌 보면 협상의 일부분이다. 이럴 때 많은 사람이 큰소리를 내고, 마음을 다쳐가면서 원하는 것을 얻고자 감정을 소모한다. 또한 끝없이 평행선을 달리면서 시간과 에너지를 무수히 낭비하기도 한다. 미국 변호사인 저자는 한미 통상협상, 한-일 FTA, 한-싱가포르 FTA 등 협상의 최전선에서 활약한 경험을 살려, 감정을 다치지 않고도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협상 노하우를 알려준다.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봤을 상황이 담긴 유쾌하고 생생한 에피소드와..
우리는 일상에서 수없이 많은 협상을 하며 살아간다. 미처 의식하지 못하고 있을 뿐, 살아가는 일 자체가 협상의 연속이라고도 볼 수 있다. 소개팅 자리나 휴대전화 A/S를 받으러 갔을 때, 이웃과 시비를 가려야 할 때, 아이와의 실랑이, 연인 사이의 소위 ‘밀당’도 어찌 보면 협상의 일부분이다. 이럴 때 많은 사람이 큰소리를 내고, 마음을 다쳐가면서 원하는 것을 얻고자 감정을 소모한다. 또한 끝없이 평행선을 달리면서 시간과 에너지를 무수히 낭비하기도 한다.
미국 변호사인 저자는 한미 통상협상, 한-일 FTA, 한-싱가포르 FTA 등 협상의 최전선에서 활약한 경험을 살려, 감정을 다치지 않고도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협상 노하우를 알려준다.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봤을 상황이 담긴 유쾌하고 생생한 에피소드와 영화, 드라마 속에서의 협상의 현장을 탁월하게 포착해 이기는 협상 원리과 전략을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그래서 독자는 자연스럽게 일상 대화 속에서 우리가 얼마나 많은 협상을 하는지, 또한 얼마나 무신경하게 그 과정을 아무 소득 없이 흘려보냈는지를 깨닫게 된다. 협상의 예시를 읽다 보면 ‘나도 이런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면 되겠구나’ 하는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경희대 국제대학원 객원교수이자 미국 변호사.
미시간주립대학교에서 통신학 학사와 로스쿨 J.D., 존마샬 로스쿨에서 LL.M., 조지워싱턴대학에서 통신학 석사 등 4개의 학위를 받았으며 메릴랜드 주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미국 최대 로펌 베이커앤맥켄지(Baker&McKenzie) 시카고 사무소와 연방통신위원회(FCC) 위원장 사무실에서 법률 인턴을 거쳤다.
2004년 한국으로 돌아와 국무총리실 산하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IT 통상전략센터 책임연구원으로 있었고 국제협력단체의 입법지원사업에 참여했다. 또한 한-일, 한-싱가포르, 한-EFTA FTA협상과 한미통상 협상에 참여하였다. 그후 김앤장법률사무소에서 3년간 근무했으며, 대학에서 국제협상론과 국제관계론을 원어로 강의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 객원교수로서 <협상의 이론과 실제>, <국제통상법> 등을 강의하면서 협상 관련 서적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또한 협상 실무를 경험하면서 한국 사회의 ‘소통의 부재’라는 구조적 병폐를 뼈저리게 통감하였다. 그래서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이 책 <대화의 절반은 협상이다>에 모두 담았다. 성공적으로 협상을 타결하는 딜메이커가 될 수 있도록 협상 논리와 이기는 전략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해, 협상의 주도권을 잡아 원하는 것을 얻는 기술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해준다.
현재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경향신문, 한겨레신문 등 보수 및 진보성향의 언론사에 활발한 언론 기고 활동을 펼치며, SBS <그것이 알고싶다>, MBC <시사매거진 2580>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법률 자문을 하고 있다. 또한 각 기업체의 협상 전문가 교육에도 참여중이다.
junseong@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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