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놋리에서

이 소설은 아주 오래 전에 쓴 소설이다. 이 소설을 이 시점에 발표하는 것은 2012, 그가 다시 그의 나라를 세우겠다고 나섰기 때문이다. 사람들을 노예화하고 억압하는 사회가 2012년 세월을 거꾸로 돌아 우리 앞에 다시 나타나게 되었기 때문이다. 한동안 잊어버렸던 그, 그가 다시 내 앞에서 과거의 망령으로 나타나 나를 비롯하여 사람들을 굴복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런 역사의 흐름을 보면서 진정 역사는 발전하는가라는 의문을 가지게 된다. 나라가 온통 사기꾼들로 들끓어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들었는데, 사람들은 그래도 세뇌와 자본의 노예가 되어 이제는 이 사기꾼보다도 더한 사람을 대통령으로 만들려고 하기 때문이다. 이 미친 광기의 시대에서, 이 미친 자본의 시대에서 이 소설은 다시 한 번 그에 대하여 생각하게 ..
이 소설은 아주 오래 전에 쓴 소설이다. 이 소설을 이 시점에 발표하는 것은 2012, 그가 다시 그의 나라를 세우겠다고 나섰기 때문이다. 사람들을 노예화하고 억압하는 사회가 2012년 세월을 거꾸로 돌아 우리 앞에 다시 나타나게 되었기 때문이다. 한동안 잊어버렸던 그, 그가 다시 내 앞에서 과거의 망령으로 나타나 나를 비롯하여 사람들을 굴복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런 역사의 흐름을 보면서 진정 역사는 발전하는가라는 의문을 가지게 된다. 나라가 온통 사기꾼들로 들끓어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들었는데, 사람들은 그래도 세뇌와 자본의 노예가 되어 이제는 이 사기꾼보다도 더한 사람을 대통령으로 만들려고 하기 때문이다. 이 미친 광기의 시대에서, 이 미친 자본의 시대에서 이 소설은 다시 한 번 그에 대하여 생각하게 해 줄 것이다.
방 훈

1965년 경기도에서 출생하였다. 대학에서는 국문학을 전공하였으며 대학을 졸업한 후에는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하였으며 30대 중반부터는 출판사에서 근무하였으며 40대에는 출판사를 운영하기 도 하였다. 시 창작을 좋아하며 지금은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쓰며 좋은 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남한산성의 전원에서 자연을 벗 삼아 시를 쓰고 잡문을 쓰며 세상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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