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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 : 도예가 13인의 삶과 작업실 풍경

우리가 몰랐던 그릇의 모든 이야기를 담다. 13인의 도예가가 빚은 예술 세계를 소개하는 미술 에세이『그릇』. 이 책은 국내 유일 도예 큐레이터 홍지수가 도예가 열세 명의 작업실을 방문하고 그들의 예술과 삶을 그려낸 것이다. <2014 우수콘텐츠 제작지원> 선정작으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좋은 그릇은 무엇이고 그것은 우리에게 무엇을 이야기’ 하는지 들려주며 예술과 실용의 경계를 넘나드는 도예가가 사용하는 다양한 재료와 기법으로 독특한 예술세계를 펼쳐내고 있다. 자유분방한 백자 그릇을 만드는 김상범, 그릇 안과 밖, 바닥굽 안쪽까지 그림을 그리고 조각을 붙이는 ‘이기적인’ 그릇을 만드는 정길영, 소나무 잿물로 유약을 발라 불의 흔적을 남기며 듬직하고 소박한 그릇을 만드는 이인진 등 13인의 도예가..
우리가 몰랐던 그릇의 모든 이야기를 담다.

13인의 도예가가 빚은 예술 세계를 소개하는 미술 에세이『그릇』. 이 책은 국내 유일 도예 큐레이터 홍지수가 도예가 열세 명의 작업실을 방문하고 그들의 예술과 삶을 그려낸 것이다. <2014 우수콘텐츠 제작지원> 선정작으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좋은 그릇은 무엇이고 그것은 우리에게 무엇을 이야기’ 하는지 들려주며 예술과 실용의 경계를 넘나드는 도예가가 사용하는 다양한 재료와 기법으로 독특한 예술세계를 펼쳐내고 있다.

자유분방한 백자 그릇을 만드는 김상범, 그릇 안과 밖, 바닥굽 안쪽까지 그림을 그리고 조각을 붙이는 ‘이기적인’ 그릇을 만드는 정길영, 소나무 잿물로 유약을 발라 불의 흔적을 남기며 듬직하고 소박한 그릇을 만드는 이인진 등 13인의 도예가는 자기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한다. 더불어 작업 공간을 사진으로 담아 그들의 열정적 삶과 작품의 현장감을 생생히 보여주며 도구, 드로잉, 작품들까지 다채로운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홍지수 미술학박사, 도예평론가, 전시기획자

1976년 수원에서 태어나 홍익대 및 동대학원 도예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 미술학과 박사과정에서 미술비평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0년부터 2002년까지 홍익대 부설 도예연구소 연구원으로 재직 하며 도자이론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2004년부터 8년간 한국도자재단에서 큐레이터, 국제전시팀장으로 재직하며 <경기도자 새로운 발견전> <공간을 담는 그릇> <생활 미감전> <2009국제도자학술회의> <2009세라믹아고라> <세라믹 다이닝> 등 다수의 전시 및 국제행사를 기획, 진행했다. 지은 책으로는 《나만의 도예공방만들기》 《엄마! 우리 도자기 만들어요》 《나만의 핸드페인팅 도자기 만들기》 《자연을 닮은 그릇, 옹기》 등이 있다. 미술관을 그만둔 후 작가들을 만나고 전시를 기획하면서 도예에 관한 연구와 글을 쓰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홍익대학교 도예과에 출강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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