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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는 우리 옛이야기 - 배비장

이들의 삶을 살펴보면 그의 삶이 무조건 웃음을 주는 것만이 아니었다. 그들의 익살스러운 삶에는 우리 후세들이 배워야할 많은 교훈들도 담겨 있었다. 그래서 오랜 시간이 지나도 그들의 이야기들은 생명력을 지니고 지금까지도 전해 내려오고 있는 것이다. 이들 이야기들은 순진하고 착한 사람을 천치 바보같이 업신여기는 자를 혼내 주고 그리고 어리석은 사람을 놀리어 스스로 깨달음이 있게 해주었다. 그리고 사람의 운명이란 것이 하늘의 정한 바 있으니 인력으로 애쓸 것이 없다는 것을 가르쳐주기도 하고 사람이 아무리 불운한 처지에 살게 되어도 유머와 웃음을 잃지 않고 그럭저럭 되는 대로 지내다보면 세상을 살만하다는 낙관주의의 삶을 알려주고도 있다. 이러한 것들을 후세 사람들로 하여금 깨닫게 한 것들이 그들의 익살스러운 장..
이들의 삶을 살펴보면 그의 삶이 무조건 웃음을 주는 것만이 아니었다. 그들의 익살스러운 삶에는 우리 후세들이 배워야할 많은 교훈들도 담겨 있었다. 그래서 오랜 시간이 지나도 그들의 이야기들은 생명력을 지니고 지금까지도 전해 내려오고 있는 것이다.
이들 이야기들은 순진하고 착한 사람을 천치 바보같이 업신여기는 자를 혼내 주고 그리고 어리석은 사람을 놀리어 스스로 깨달음이 있게 해주었다. 그리고 사람의 운명이란 것이 하늘의 정한 바 있으니 인력으로 애쓸 것이 없다는 것을 가르쳐주기도 하고 사람이 아무리 불운한 처지에 살게 되어도 유머와 웃음을 잃지 않고 그럭저럭 되는 대로 지내다보면 세상을 살만하다는 낙관주의의 삶을 알려주고도 있다. 이러한 것들을 후세 사람들로 하여금 깨닫게 한 것들이 그들의 익살스러운 장난 같은 행동들의 핵심이었다. 이 책이 독자여러분의 살아가는 데 있어 좋은 인생의 교본이 되고 우울한 마음을 위로하는 생활의 청량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다시 읽는 우리 옛이야기 시리즈를 엮었다.
충청도에서 출생하였으며 대학에서는 국어국문학을 전공하였다. 대학시절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하였으며 후에는 추리소설과 고전소설에 열중하였다. 척박한 우리나라의 추리소설 분야에서 많은 작품을 발표하였다. 이번에 발표하는 다시 읽는 우리 옛이야기 시리즈는 저자가 대학 시절부터 모아놓았던 자료들을 중심으로 엮은 책이다. 책은 재미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재미있는 책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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