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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망현 : 의사와 기자 두 개의 눈으로 바라본 김철중의 메디컬 소시올로지

내시경, 망원경, 현미경으로 들여다 본 ‘질병 생산 사회’ 대한민국! 의사와 기자 두 개의 눈으로 바라본 김철중의 메디컬 소시올로지 『내망현』. 대한민국은 세계적으로도 의료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고 평가를 받고 있지만, 환자들은 늘 서운하고 의사들은 억울하다고 이야기한다. 의사로 10년, 기자로 14년을 보낸 이 책의 저자 김철중은 의사였기 때문에 보이는 것들, 기자로 뛰어다녔기 때문에 느꼈던 것들을 딱딱하거나 무겁지 않게, 유머를 곁들여 풀어냈다. 환자가 아니라서 의사가 놓치고 있는 것들, 그리고 의사가 아니라서 환자가 모르는 것들, 또한 병원이라는 시스템에 갇힌 그들을 제도적 차원에서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가에 대해 명쾌하고도 쉽게 짚어낸다. 이와 같은 환자와 의사, 병원에 대한 따뜻하면서..
내시경, 망원경, 현미경으로 들여다 본 ‘질병 생산 사회’ 대한민국!

의사와 기자 두 개의 눈으로 바라본 김철중의 메디컬 소시올로지 『내망현』. 대한민국은 세계적으로도 의료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고 평가를 받고 있지만, 환자들은 늘 서운하고 의사들은 억울하다고 이야기한다. 의사로 10년, 기자로 14년을 보낸 이 책의 저자 김철중은 의사였기 때문에 보이는 것들, 기자로 뛰어다녔기 때문에 느꼈던 것들을 딱딱하거나 무겁지 않게, 유머를 곁들여 풀어냈다.

환자가 아니라서 의사가 놓치고 있는 것들, 그리고 의사가 아니라서 환자가 모르는 것들, 또한 병원이라는 시스템에 갇힌 그들을 제도적 차원에서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가에 대해 명쾌하고도 쉽게 짚어낸다. 이와 같은 환자와 의사, 병원에 대한 따뜻하면서도 가슴 뭉클한 72가지 이야기들을 입담 좋게 풀어내면서, 질병 생산 사회 그 자체의 치유를 위한 메시지를 던진다.
저자 김철중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의학박사와 동 대학원 언론학 석사를 취득했다. 영상의학과 전문의로 10년간 의사생활을 하다 1999년 기자로 변신해, 현재까지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로 있다. 환자도 아니면서 대한민국 의사를 가장 많이 만난 사람이며 또한 가장 많은 독자(환자)를 가진 의사이기도 하다. 의사에서 기자로 변신하게 된 연유는 아주 오래전부터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 청소년기부터 신문 중독자라고 할 정도로 신문을 열심히 읽었다. 시간에 쫓기며 한 글자라도 더 눈에 바르고, 뇌에 묻혀야 할 의과대학 시험 기간 중에도 아침에 신문을 한 시간씩 챙겨 읽었다. 좀 과장해서 말하면, 요즘도 새벽에 현관 밖 신문 떨어지는 소리에 잠을 깬단다. 현재 조선일보에 《김철중의 생로병사》라는 기명 칼럼을 게재하고 있고, 그전에는 《김철중의 메디컬 CSI》 등의 칼럼을 꾸준히 써왔다. 메디컬 CSI 칼럼은 네이버가 별도 코너를 만들어 놓기도 했다. ‘심폐소생술을 배우자’, ‘나트륨을 적게 먹기 기획’, ‘중병 앓는 응급실 체험 르포’ 등의 기사를 통해 사회 구조와 의료와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메디TV에서 《김철중의 헬스파일》이라는 국내 최초 의료 시사 프로그램을 진행 하기도 한 김철중은, ‘사람은 사회를 만들고, 사회는 질병을 키운다’는 지론을 갖고, 지면 외에도 의료계의 각종 정책 수립을 위한 토론회와 일반 시민을 위한 강연회 등에도 활발히 참여하며 환자와 의료계를 위한 메디컬 소시올로지 확립에 힘쓰고 있다. 대한암학회,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 대한과학기자협회 등이 주는 언론상을 모두 수상하며, 국내 대표적인 의학전문기자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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