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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용묵 대표수필집 상아탑

계용묵은 우리나라의 대표소설가 중의 한 사람이다. 그의 작품은 필독도서로 선정되어 학교를 다닐 때 한 두 편 정도 안 읽은 사람이 없을 정도다. 그의 소설 백치 아다다를 모르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그러나 그의 수필집을 읽은 사람은 얼마나 될까? 그의 전집이나 한국의 대표수필집 같은 곳에서 한 두 편 게재되어 있을 뿐이다. 그래서 수필에서도 많은 글을 남긴 계용묵의 상아탑을 복간하기로 하였다. 1955년 우생출판사에서 간행한 상아탑(象牙塔)을 기본 판본으로 삼아 복간하였다. 아무쪼록 그의 빛나는 명문이 소설만이 아니라 수필도 있다는 것을 독자들이 알아주었으면 한다.
계용묵은 우리나라의 대표소설가 중의 한 사람이다. 그의 작품은 필독도서로 선정되어 학교를 다닐 때 한 두 편 정도 안 읽은 사람이 없을 정도다. 그의 소설 백치 아다다를 모르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그러나 그의 수필집을 읽은 사람은 얼마나 될까? 그의 전집이나 한국의 대표수필집 같은 곳에서 한 두 편 게재되어 있을 뿐이다. 그래서 수필에서도 많은 글을 남긴 계용묵의 상아탑을 복간하기로 하였다. 1955년 우생출판사에서 간행한 상아탑(象牙塔)을 기본 판본으로 삼아 복간하였다. 아무쪼록 그의 빛나는 명문이 소설만이 아니라 수필도 있다는 것을 독자들이 알아주었으면 한다.
계용묵(1904∼1961)

소설가. 평북 선천군에서 출생. 어려서 한학을 배우고 1921년에 중동 학교에 입학하여 김억을 통해서 염상섭·남궁벽·김동인 등을 알게 되었다. 그 후 조부의 반대로 학업을 중단하고 고향으로 돌아왔다가 1928년에 일본으로 건너가 도요대학 동양학과에서 수학하였다. 1927년에 단편 소설 최서방을 조선문단에, 1928년에는 인두지주를 조선지광에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문필 활동을 시작하였다. 1935년에 인간의 애욕과 물욕을 묘사한 그의 대표작 백치 아다다를 조선문단에 발표하여 각광을 받았다. 8·15 광복 후에는 정비석과 함께 잡지 대조를 창간하였고, 1·4 후퇴 때에는 제주도로 피난하여 그 곳에서 월간 신문화를 3호까지 발간하였다. 환도 후에 현대문학에 소품 소수집을 연재하던 중 사망하였다. 그 밖의 작품에는 청춘도, 유앵기, 신기루, 별을 헨다, 바람은 그냥 불고, 물매미와 수필집 상아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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