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로 수학의 첫 걸음을 내딛어요!
2013년에 개정되는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에 따른 「스토리텔링 수학」 제1권 『수학시간에 울 뻔 했어요』. 이 시리즈는 초등학교 입학 전에 꼭 알아 두어야 할 수학의 핵심 개념을 재미있는 동화로 알기 쉽게 담아낸 수학 동화로 이루어졌습니다. 2013년부터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바뀌어 단순한 연산 형식이 아니라, 텍스트 형식의 수학 공부가 필요한 수학 교과서에 대비합니다. 부모님이 직접 아이들을 지도하는데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수 세기'와 '수 읽기'에 대해 다루는 수학 동화를 담았습니다. 책도 잘 읽고, 영어도 할 줄 알고, 노래도 잘 부르지만 숫자만 보면 오줌이 마려울 정도로 어려워하는 너구리 소녀 '봉봉이'를 등장시켜 수 세기와 수 읽기의 방법을 흥미롭게 가르쳐줍니다. 수 세기와 수 읽기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일깨웁니다. 수 세기와 수 읽기를 잘 안다면 일상생활도 편리하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됩니다. 동화 사이에는 봉봉이가 직접 쓴 듯한 일기가 들어가 있어 아이들의 공감과 흥미를 자아냅니다.
글 서지원
유쾌한 입담과 기발한 상상력, 즐거운 엉뚱함으로 꼭 필요한 지식과 교양을 동화와 소설로 꾸며 들려주는 이야기꾼입니다.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난 바다 소년으로, 한양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문학과 비평》에 소설로 등단했습니다. 신문사에서 기자로 일하며 이상한 사람과 놀라운 사건을 취재했고, 출판사에서 요란한 어린이책을 만들다가 지금은 어린 시절 꿈인 작가가 되어 스토리텔링으로 지식 탐구 능력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 주는 집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어느 날 우리 반에 공룡이 전학 왔다》, 《원리를 잡아라! 수학 왕이 보인다》, 《세상 모든 철학자의 철학 이야기》, 《몹시도 수상쩍은 과학 교실》, 《귀신들의 지리 공부》,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1, 2》, 《훈민정음 구출 작전》, 《원더랜드 전쟁과 법의 심판》, 《토종 민물고기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그림 이수영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 많은 시간 그림을 그리며 놀았어요. 어른이 된 지금, 여전히 그림 그리는 게 즐거운 놀이이자 일인 어린이책 그림작가가 되어 아주 행복하답니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텔레비전이 고장 났어요!》가 있고,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뻔뻔한 칭찬통장》, 《달랑 3표 반장》, 《마틸드는 쓰레기 박사》, 《세계 1등 위인들의 아주 특별한 공부법》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