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아이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것들]은 교육학 박사이자 임상심리사, 육아카운슬러로 30년 이상 현장에서 경험을 쌓아온 저자가 외동아이를 둔 부모들을 위해 0세부터 사춘기의 아이를 키울 때 알아? 육아법을 다룬 책이다. 저자는 외동아이가 갖는 부정적 선입견을 버리고 스킨쉽과 사랑이 담긴 긍정적인 말로 자존감을 키워 충분히 긍정적인 아이로 키울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형제가 있는 아이들이 일찍 터득한 협동심, 타협능력, 인간관계가 부족할 수 있지만 부모의 육아방법에 따라 충분히 보완할 수 있다고 전한다.
지은이 모로토미 요시히코
1963년 일본 후쿠오카에서 태어났다. 츠쿠바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영국 이스트앵글리아 대학, 미국 트랜스퍼스널 심리학연구소 객원연구원, 치바 대학 교육학부 조교수를 거쳐, 현재 메이지대학 문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일본교육카운슬링학회 상임이사, 교사를 지원하는 협회 대표이며, 임상심리사, 상급학교 카운슬러 등의 자격을 가지고 있다.
“모든 아이는 의미를 가지고 이 세상에 태어났다”라는 메시지를 토대로, 다양한 고민을 안고 있는 부모들에게 20년 이상 구체적인 해결 방법을 제시해 왔다. 《아이의 마음을 구하는 부모의 한마디》, 《당신의 아이, 이대로 두면 큰일난다》, 《LD, ADHD와 그 부모를 위한 카운슬링》, 《학교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운슬링 기법》 등 육아, 학교교육, 카운슬링 및 심리요법과 관련하여 백여 권의 저서를 펴냈다. 그 밖에도 빅터 프랭클 심리학 및 칼 로저스 심리학 전문가로서, 고독, 허무함, 삶의 의미 등을 키워드로 하는 현대인의 삶의 방식에 관해 활발한 저술 활동을 하며, 《프랭클 심리학 입문 - 어떤 때에도 인생에는 의미가 있다》, 《고독의 힘》 등을 펴냈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 《남자아이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것들》, 《여자아이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것들》, 《상실의 시대, 남자로 산다는 것》, 《행운에도 법칙이 있다》 등이 있다.
옮긴이 이정환
경희대학교 경영학과와 인터컬트 일본어학교를 졸업했다. 리아트 통역 과장을 거쳐, 현재 일본어 전문번역가 및 동양철학, 종교학 연구가, 역학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남자아이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것들》, 《여자아이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것들》, 《도쿠가와 이에야스 인간경영》, 《오다 노부나가의 카리스마 경영》, 《손정의, 21세기 경영전략》, 《도쿄대생은 바보가 되었는가》, 《플래티나 데이터》, 《스푸트니크의 연인》, 《충신장》, 《백》, 《디자이너 생각 위를 걷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