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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없다

삶에 지친, 그러나 아름다운 여자들의 이야기! 우리시대 여성의 삶과 사랑에 얽힌 이야기 『엄마, 없다』. 열한 편의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한 작품으로,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인권영화 <시선> 시리즈를 기획하는 있는 김민아의 첫 소설이다. 직업, 나이, 성격이 전혀 다른 여자들이 겪게 되는 사랑, 이별, 상실, 슬픔, 설렘, 기다림 등의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면서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양부모가 또 다른 아이를 입양하면서 상실감을 겪게 되는 입양아, 청소 노동자 할머니가 고용투쟁을 벌이는 학교네 다니는 손녀, 유부남과 사랑에 빠진 탈북 여성 등 인생의 아픔을 지닌, 우리 사회 주변인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삶의 세세한 부분들까지 포착해내며 소외된 사람들의 마음을 묘사하고 있다.
삶에 지친, 그러나 아름다운 여자들의 이야기!

우리시대 여성의 삶과 사랑에 얽힌 이야기 『엄마, 없다』. 열한 편의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한 작품으로,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인권영화 <시선> 시리즈를 기획하는 있는 김민아의 첫 소설이다. 직업, 나이, 성격이 전혀 다른 여자들이 겪게 되는 사랑, 이별, 상실, 슬픔, 설렘, 기다림 등의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면서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양부모가 또 다른 아이를 입양하면서 상실감을 겪게 되는 입양아, 청소 노동자 할머니가 고용투쟁을 벌이는 학교네 다니는 손녀, 유부남과 사랑에 빠진 탈북 여성 등 인생의 아픔을 지닌, 우리 사회 주변인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삶의 세세한 부분들까지 포착해내며 소외된 사람들의 마음을 묘사하고 있다.
저자 김민아는 학부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상담과 사회복지학을 전공했다. 2003년부터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상담 ? 교육 업무를 거쳐 지금은 인권영화 기획 일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청소년 인권에 대해 다룬 <인권은 대학 가서 누리라고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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