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에게 길을 묻다
위기에 빠진 한국 교회, 영적뿌리부터 공고히 다져야 한다!
전례 없는 위기에 처한 한국 종교의 위기와 극복 방안을 살펴보는 『성인에게 길을 묻다』. 종합 일간지 종교 전문 기자로 활동한 저자 권오문이 한국교회에 산적되어 온 자체 모순과 한계에 대해 처방을 내리는 책이다. 정치ㆍ사회ㆍ문화의 배경이나 개인의 이해관계에 얽혀온 신관, 인간관, 구원관을 떨쳐내고 종교의 벽을 뛰어넘어 사랑과 나눔의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한 본질적 접근을 시도한다. 신앙의 최종 목표는 무엇인지, 정통과 이단은 누가 판가름하는지, 양극화 사회에 대한 종교계의 책임은 무엇인지, 나눔 없는 헌금도 필요한지 등 성경, 교리, 물질, 구원, 믿음, 헌금 등에 대한 22가지 논쟁을 전개하며, 가난한 이와 연대하며 진정한 나눔을 전파하는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