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5 0 0 0 0 0 10년전 0

옛글에서 다시 찾은 사람의 향기

자녀와 함께 옛 글의 깊은 즐거움을 천천히 맛보라! 한문학자 김승룡이 권하는 부모와 자녀가 꼭 함께 읽어야 할 우리 고전 『사람의 향기』. 부산대학교 한문학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저자가 25년간 옛글을 읽고 공부하면서 느꼈던 생각을 담은 책이다. 옛 선비들이 남긴 39편의 글을 가려 뽑아 이해하기 쉬운 현대말로 옮겼으며, 옛글에 담긴 선인들의 삶을 통해 지금 우리의 삶을 돌아보는 ‘마음 읽기’를 덧붙였다. 특히 낯선 어휘나 당대의 시대상황에 대한 배경지식이 필요한 경우 우리 고전을 청소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주를 달아 낱말의 뜻을 친절하게 풀이했으며, 인물과 해당 저서에 대한 간략한 정보를 실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천천히 이 책을 함께 읽으면 선인들의 깊은 지혜를 얻을 뿐만 아니라..
자녀와 함께 옛 글의 깊은 즐거움을 천천히 맛보라!
한문학자 김승룡이 권하는 부모와 자녀가 꼭 함께 읽어야 할 우리 고전 『사람의 향기』. 부산대학교 한문학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저자가 25년간 옛글을 읽고 공부하면서 느꼈던 생각을 담은 책이다. 옛 선비들이 남긴 39편의 글을 가려 뽑아 이해하기 쉬운 현대말로 옮겼으며, 옛글에 담긴 선인들의 삶을 통해 지금 우리의 삶을 돌아보는 ‘마음 읽기’를 덧붙였다. 특히 낯선 어휘나 당대의 시대상황에 대한 배경지식이 필요한 경우 우리 고전을 청소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주를 달아 낱말의 뜻을 친절하게 풀이했으며, 인물과 해당 저서에 대한 간략한 정보를 실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천천히 이 책을 함께 읽으면 선인들의 깊은 지혜를 얻을 뿐만 아니라 우리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저자 김승룡(金承龍)은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학부와 석사 ㆍ 박사과정을 마쳤고, 중국 북경대학교에서 초빙교수를 두 차례 지냈다. 지금은 부산대학교 한문학과 교수로 있으면서, 고전 속에서 청년의 ‘희망’을 찾기 위해 옛글을 강의하고 번역하며 글을 쓴다. 최근에는 우리나라의 정감을 가지런히 담아낸 한국 한시들, 다양하게 굴곡진 삶을 오롯이 표현한 《사기열전》, 자본의 시대를 살아낼 가치로 ‘소박’의 아름다움을 일깨워준 《묵자》를 주목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고려 후기 한문학과 지식인-시각의 모색》 《새 민족문학사 강좌(상)》(공저) 《고전의 반역》(공저)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송도인물지》 《악기집석樂記集釋》 《매천야록梅泉野錄》(공역) 《우붕잡억牛棚雜憶》(공역) 《유미유동留美幼童》(공역) 등이 있다.

㈜유페이퍼 대표 이병훈 | 316-86-00520 | 통신판매 2017-서울강남-00994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19, 2층 (논현동,세일빌딩) 02-577-6002 help@upaper.net 개인정보책임 : 이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