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건강지식보다 포괄적인 질병 방지에 초점을 맞춘 이 책은 우리 일상과 가장 밀접한 병원, 약, 질병, 음식, 다이어트, 비만 등 총 9개의 주제로 진행되며, 각각의 주제 내에서도 중요하게 여겨야 할 부분들을 상세한 해설로 곁들였다.
저자 김용범은 연간 400회에 달하는 건강강의를 해온 저자는 보건복지부 국가고시 제 1회 보건교육사, 이투힐건강관리교육협회 식이요법사, 비만관리사, 웃음치료사, 실버건강체조코치, 스트레스코치 등 다양한 건강지도자 자격을 취득했으며 언론사와 기업체, 국가기관 등에서 인정한 건강교육전문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경주신문 건강 상식 코너 「잘 먹으면 건강이 보인다」에 기고했고, 포항 CBS 라디오 「잘 먹어야 건강이 보인다」, 포항 KBS 라디오 「밥상의 비밀, 잘 먹으면 약이 된다」 등 다양한 방송에 고정 출연했으며, 안동 MBC, 포항 MBC, 원주 MBC,여수 MBC 등에서 시민교양대학 특강, 울산 MBC, 청주 MBC, 진주 MBC와 문경시, 경산시 보건소에서 임신육아교실을 진행했다. 무엇보다 저자는 삼성, 포스코, 현대, 대우조선, 기아자동차, 두산 등 150여 개의 기업체와 전국 관공서, 국가의료전문기관인 각 지역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공무원교육기관, 약 50여 개의 대학교, 초등학교, 중학교, 나아가 국민건강과 밀접한 전국 농협, 노인복지회관, 경로당, 사회복지관, 교회 등에서 강의를 했다. 특히 장수대학에만 400여회 출강했다. 그리고 2003년에는 희망건강관리교육원을 설립했고, 동국대학교, 울산과학대학, 위덕대학교 평생교육원 주임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대한보건교육사협회 교육이사, KACE경주 이사, 경주자전거문화유적체험투어단 단장, 경주건강지도자봉사회 회장으로 있다.
국민건강교육에 앞장 서 힘을 쏟아온 저자는 이 책에서 ‘건강을 지키려면 지식과 교육이 필수적’이라고 한다. 또한 범람하는 건강 상식들 중에서도 ‘꼭 필요한 건강교육’은 따로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그간 잘못 알려진 건강 상식을 통쾌하게 뒤집는 ‘김용범 표 건강 상식’을, 2003년부터 현재까지 강의내용을 토대로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