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이장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 대선 판도를 바꿀 ‘태풍의 눈’으로 떠오른 전 경남도지사 김두관에 대한 정치 사회 에세이다. 이 책은 담대한 시대정신과 공정과 공평을 추구하는 객관적인 관점에서 ‘행정가이자 정치인인 김두관’의 미래 비전과 2013년 체제를 돌파해갈 정책들의 현실성을 과감하고 세밀한 외부 관점을 통해 들여다보고 있다.
저자 김재윤은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나고 자라다. 서귀포고를 졸업하고 우석대에서 문학학사, 중앙대에서 문학석사, 명지대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탐라대학교 정보출판미디어학부 교수재직시절 MBC 느낌표 ‘책을 읽읍시다’ 에 고정출연하면서 ‘책 박사’로 널리 알려졌으며 이 프로그램에서 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바 있다. 문화관광부 청소년 책읽기 홍보대사, 진중도서관 건립 국민운동 집행위원장 등을 맡아 독서 운동에 앞장서왔다. 제17·18·19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민주당 원내부대표, 정책위 부의장, 제주도당 위원장을 역임하였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간사로 활약하면서 ‘명 간사’로 이름이 났고 ‘탁월한 협상가’라는 닉네임이 붙기도 하였다. 민주당 언론특위 위원장을 맡아 언론자유 수호에도 앞장 서 왔다. 현재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과 국회 평창동계올림픽 및 국제경기지원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다. 7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고 국회 입법 최우수의원, 제1회 메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대한민국 헌정대상, 한국정경문화대상, 자랑스런 국회의원 상 등을 수상하여 국회 내 정책통으로 소문이 났으며 델픽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하였고 한글을 빛낸 큰 별로 선정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