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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 바위를 가슴에 묻고

이 책은 저자가 16대 참여정부에서 대통령 비서로 일하면서 겪었던 참여정부 5년의 기록이자 저자 자신의 삶의 기록이기도 하다. 당시 참여정부의 급박한 상황을 눈으로 보듯 그려낸 리얼리티와 더불어, 참여정부의 성과와 한계에 대해 진지한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참여정부와 노무현에 대한 새로운 틀의 인식을 가능케 하는 포문이 되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16대 참여정부에서 대통령 비서로 일하면서 겪었던 참여정부 5년의 기록이자 저자 자신의 삶의 기록이기도 하다. 당시 참여정부의 급박한 상황을 눈으로 보듯 그려낸 리얼리티와 더불어, 참여정부의 성과와 한계에 대해 진지한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참여정부와 노무현에 대한 새로운 틀의 인식을 가능케 하는 포문이 되고 있다.
저자이자 대구에서 출생한 정재호는 달성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87년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그가 대학에 입학한 시기는 5·18 광주항쟁 이후 독재정권에 반대하는 민주화 열망이 정점으로 치달아가고 있던 시점이었다. 격변하는 이 시기, 그는 이른바 386의 87년 체제를 열어가는 주류로서 민정당사점거농성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학생운동 활동을 전개했다. 이후 사회에 진출해 외환카드사에 입사한 뒤로는 노동조합 위원장이 되어 외환카드의 외한은행 합병을 저지해 내는 데 성공했고, 2002년 대선 노무현 후보의 캠프에서 활동했다. 2003년 참여정부에서 노무현대통령비서실 사회조정비서관으로 청와대에 입성하면서 공직사회의 길을 걷게 되었다. 이후 국무총리실로 이동해 민정수석비서관으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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